더존 ERP + 사내 구축형 AI
더존 ERP(iCUBE, 아마란스10) AI 연동: 중견 제조기업의 현실적인 방법
핵심 요약
가능합니다. 더존 iCUBE나 아마란스10의 DB와 API를 읽기 전용으로 연결하고, 사내에 둔 오픈 모델이 자연어 질의를 처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더존이 제공하는 자체 AI 기능으로 충분한 업무도 있으므로, 어떤 질문에 별도 구성이 필요한지부터 구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더존비즈온의 ERP는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서 회계와 인사, 구매, 재고, 생산 관리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란스10으로 옮긴 곳도 있고, 오랫동안 쓰던 iCUBE나 SmartA를 유지하는 곳도 있습니다. 같은 더존이라도 제품과 버전, 커스터마이징 정도에 따라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법이 꽤 다릅니다.
실무에서 자주 나오는 불만은 비슷합니다. 거래처별 미수와 미지급, 품목별 재고와 입출고 내역, 월 마감 전 전표 점검처럼 늘 보는 정보도 화면을 여러 번 오가야 하고, 조건을 바꿔 다시 보려면 담당자에게 요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어 조회는 이 반복 작업을 줄이는 데 맞습니다.
더존 환경에서 먼저 확인할 것
첫 단계는 어떤 제품과 버전을 쓰는지, 설치형인지 클라우드형인지,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읽기 계정을 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설치형(온프레미스)이라면 읽기 전용 DB 계정이나 복제본을 쓰는 방법이 가능합니다. 클라우드형이라면 제공되는 API 범위와 계약 조건을 먼저 봐야 합니다.
또한 부가세, 전자세금계산서, 4대보험 등 법정 업무와 연결된 모듈은 데이터 변경에 민감하므로 AI는 조회와 점검에만 쓰고, 처리는 기존 화면에서 하도록 분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제품: iCUBE, SmartA, 아마란스10 중 어느 것인가
- 배포: 설치형 또는 클라우드형
- 접근: DB 읽기 계정, 복제본, API 중 가능한 방식
- 커스텀: 추가 개발한 화면과 테이블 목록
활용 사례: 회계, 구매, 재고
회계 팀은 「이번 달 거래처별 미수금 잔액이 지난달보다 30% 이상 늘어난 곳」이나 「계정과목별 전월 대비 변동이 큰 전표」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모델은 해당 조건의 쿼리를 만들어 결과와 근거 전표 번호를 함께 보여 줍니다. 마감 점검 시간을 줄이는 데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역입니다.
구매와 재고에서는 품목별 안전재고 미달, 장기 미사용 재고, 발주 대비 입고 지연을 한 번에 묻는 용도가 많습니다. 생산 모듈을 쓰는 회사라면 작업지시와 자재 소요를 연결해 부족 자재를 알려 주는 식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 거래처별 미수, 미지급 현황과 장기 미결 건
- 계정과목별 월 변동 요약과 이상 전표 후보
- 품목별 재고, 안전재고 미달, 장기 재고
- 발주 대비 입고 지연 목록
아키텍처와 데이터 위치
구성은 단순합니다. 사내 서버에 오픈 가중치 모델(Qwen, Llama, Mistral, Gemma, gpt-oss 계열)을 vLLM이나 Ollama로 띄우고, 더존 DB의 읽기 전용 뷰 위에서만 쿼리를 실행합니다. 질의와 결과는 사내망 안에서만 오가고, 외부 인터넷으로 나가는 경로는 두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성능도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계정과목명, 거래처명, 품목명에는 약어와 사내 표현이 많아서, 처음에는 용어집과 자주 쓰는 질의 예시를 모델에 알려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준비가 정확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개인정보와 보안 고려사항
더존 데이터에는 임직원 급여, 주민등록번호, 거래처 담당자 연락처 같은 개인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급여와 인사 테이블은 처음부터 조회 범위에서 제외하거나, 별도 권한 그룹에만 열어 두는 것을 권합니다. 주민등록번호는 법령상 처리가 엄격히 제한되므로 AI가 접근하는 뷰에 아예 포함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용자별 권한도 더존의 권한 체계와 맞춰야 합니다. 부서나 사업장 단위로 조회 범위를 나누고, 질문과 생성 쿼리를 로그로 남기면 사후 점검이 가능합니다.
더존 자체 AI로 충분한 경우와 시작 방법
더존이 ERP 안에 제공하는 AI 기능이 이미 업무에 맞고 클라우드 이용에 문제가 없다면 그것을 쓰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별도 구성은 ERP 외 데이터(MES, 설비, 문서)와 함께 묻고 싶거나, 데이터를 사내에 반드시 두어야 하거나, 더존에 없는 질의가 많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시작은 한 가지 업무로 좁히세요. 예를 들어 미수금 조회 같은 하나의 질문 유형으로 2~4주 파일럿을 하고, 현업의 사용 빈도와 정확도를 보고 확대 여부를 정합니다. 무료 진단에서 데이터 경로와 필요한 GPU 규모, 한계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iCUBE와 아마란스10 모두 연동할 수 있나요?
설치형이면 DB 읽기 접근으로 두 제품 모두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우드형은 제공되는 API와 계약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더존 DB에 직접 접속해도 문제가 없나요?
읽기 전용 계정이나 복제본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영 DB에 부하를 주지 않도록 필요한 뷰만 열고, 쓰기 권한은 부여하지 않습니다. 유지보수 계약 조건은 더존 또는 담당 파트너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질문도 정확히 이해하나요?
최근 오픈 모델은 한국어 질의 이해가 충분히 쓸 만합니다. 다만 사내 약어와 계정과목 용어는 용어집을 만들어 알려 줘야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회계 데이터도 AI에 맡겨도 되나요?
조회와 점검, 이상 후보 추출까지는 적합합니다. 전표 입력이나 마감 처리 같은 쓰기는 담당자 승인 없이 실행하지 않도록 설계합니다.
비용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범위와 사용자 수, 필요한 GPU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료 진단에서 데이터 경로와 규모를 확인한 뒤 파일럿 범위를 먼저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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